사진: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재준이 첫사랑과 결혼했다.

20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재준 배우가 1월 19일(일) 가족과 친인척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새신랑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신랑과 신부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만난 첫사랑으로 2년여 전 재회해 진지한 만남으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이재준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이재준은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로 데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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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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