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레디스 제공

빅플래닛메이드가 프로미스나인 계약 기사에 해명했다.

17일 매일경제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 중 5명이 최근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결저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2018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은 CJENM 산하 기획사 소속으로 시작했으나, 2021년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플레디스로 이적했다. 소속사 이적 후 계약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장규리는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행하며 8인 체제로 바뀌었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이후 멤버들의 소속사 계약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던 상황 속 빅플래닛메이드로 일부가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다만 이와 관련해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중 5인이 당사로 이적한다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라며 즉각 해명에 나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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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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