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ilmlinc 공식 인스타그램
김민희가 엄마가 된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 올 봄 출산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함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하남에서 거주 중인 일상을 포착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5일 산부인과도 함께 가는 등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9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2017년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금은 가정을 버리고 김민희와 동거 중인 상황으로,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는 홍상수 감독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르거나, 김민희가 단독으로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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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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