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안소희가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로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15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연극 '꽃의 비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진 감독과 배우 박선옥, 정영주, 장영남, 이엘, 조연진, 이연희, 안소희, 공승연, 김슬기, 박지예, 김대령, 조재윤, 최영준, 정서우, 정윤민이 참석했다. '꽃의 비밀'은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왕언니 소피아(박선옥, 황정민, 정영주), 술고래 자스민(장영남, 이엘, 조연진), 미모담당 모니카(이연희, 안소희, 공승연), 맥가이버 지나(김슬기, 박지예)를 비롯해 카를로(김대령, 조재윤, 최영준)와 산드라(정서우, 전윤민)까지, 이들이 선보이게 되는 황당무계한 하루를 담은 작품이다.
안소희는 연극 '클로저'에 이어 '꽃의 비밀'로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그는 "작년 클로저를 통해서 무대 위에서 연기로 관객과 호흡하는 순간이 큰 희열을 느꼈다. 오랜만에 무대라는 곳에서 제가 (원더걸스에서 배우로) 전향 후에 연기로 관객과 같이 만나니까 저도 너무 신이 나더라. 하면서 너무 큰 재미를 느꼈고, 또 연극이라는 작업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고, 많은 걸 볼 수 있는 작업들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힘이 되었다"라고 당시 느꼈던 연극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이어 "좋은 감독님과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연극 '꽃의 비밀'을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무대에서의 재미있던 경험을 또한번 얼른 하고 싶었다. 그리고 좋은 선배님들께 또 더 많은 좋은 걸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로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아직 연극의 초심자다. 그래서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이 이번 '꽃의 비밀'을 통해 어떤 걸 보실지 저도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많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겠다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꽃의 비밀'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될 지점에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연극 '꽃의 비밀'은 오는 2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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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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