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야 인스타그램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15일 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손과 발 사진을 게재하며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는 글을 남겼다.
심형탁 역시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고, 심진화, 문세윤, 이현도, 이명훈 등 지인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심형탁은 2023년 8월,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4년만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이야기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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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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