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아옳이, 새벽에 걸려온 전화에 소름 "비행기 놓쳐버림"
기사입력 : 2025.01.14 오후 5:50
사진: 아옳이 인스타그램

사진: 아옳이 인스타그램


아옳이가 비행기를 놓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새벽 너무나 소름 돋았던 순간"이라며 '즈하'라는 이름으로 걸려온 전화 내역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즈하랑 상해 놀러가기로 했는데, 새벽 다섯 시에 알람 맞춘다는 것을 오후 다섯 시에 맞추고 비행기 놓쳐버림"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옳이는 상해에 도착한 뒤 "로즈하 인성 재평가 화 하나도 안 내고 여행 왔다고 겁나 신나하고 있음"이라며 무사히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쇼핑몰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아옳이는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11월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아옳이는 이혼 과정에서 서주원이 결혼 생활 중 불륜을 저질렀다며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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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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