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논란 부른 애도글 결국 사과 "저의 부족함 있었습니다"
기사입력 : 2025.01.01 오전 9:12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가 지난 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여객기 참사 관련 자신이 적어내려간 애도글에 대해 결국 고개를 숙였다.

1월 1일 방송인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통한 마음을 전하려 함에 저의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로 비통한 마음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이번 일로 큰 고통을 받으셨을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안현모는 "금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그리고 오늘도. 며칠째 비행기에 오르지만, 날고 내리는 모든 것이 운이었음을,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었음을. 생각할수록 들숨도 날숨도 비통할 수 있음을"이라는 글과 함께 공항 배경의 이미지를 게재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무려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 참사에 '운'과 개인적인 '감사'를 전한 것에 공분이 이어졌던 것.

하지만, 안현모는 부족함이 있었지만, 애도하는 마음이라고 밝히며 고개를 숙여 애도글과 관련된 논란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한편,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 정호연, 옷을 입다 만 거야 벗다 만 거야…가슴 아래부터 확 노출
▶ '줄리엔강♥' 제이제이, 비키니→드레스…핫한 "2024년"
▶한재이, 블랙 튜브톱 사이 아찔 골…도도한 섹시 아우라


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안현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