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워즈 제공
에픽하이(EPIK HIGH)가 음악팬들에게 2024년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에픽하이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에픽하이 2024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에픽하이는 올해 발표한 'ANTIHERO'로 지금도 굳건한 루키 시절을 재현해내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Flow', 'Breakdown'의 무대를 이어가며 현장의 열기를 예열했다.
또 'Fly',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1분 1초', 'Love Love Love' 등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곡 무대로 관객들의 열띤 떼창을 유발했다. 밴드 버전으로 재편곡한 'Wordkill', 'K-DRAMA', 'Paris' 등의 무대 또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 모두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에픽하이표 감성 힙합부터 날카로운 애티튜드와 품격 있는 정서가 녹아든 'LATE CHECKOUT', 'Map The Soul', 'BORN HATER' 등의 무대 또한 쉴 틈 없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One', 'Fan'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미슐랭 CYPHER'까지 에픽하이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맛이 묻어난 무대들도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흥 게이지를 한껏 높였다.
▶ 맹승지, 깜찍 수영복에 그렇지 못한 몸매…묵직 볼륨감의 '베이글녀'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비키니에 드러난 가녀린 몸매…슬렌더의 정석
▶ '아들맘' 손연재, 깜짝 수영복 자태 공개…현역 시절 못지 않은 몸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에픽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