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사랑받은 배우 김성은이 동덕여대 시위를 저격했다.

지난 28일 김성은이 자신의 SNS에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춰주세요. 여대사상주입 페미니즘사상주입 규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시위 현장이 담겼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김성은은 붉은 라커로 칠해진 강의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재게시하며 재학생들의 시위를 비판했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6월 30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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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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