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2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22기 출연을 통해 만남을 갖고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옥순과 경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22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와 제주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한테 굉장히 힘든곳이었는데 좋은추억을 위에 덮고 왔어요. 하나하나 제 아팠던 곳을 어루만져줘서 곳곳에 있는 제 상처를 가려줘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묶은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오빠를 만나기 전에 써논 시가 있는데 너무 울적한 시라 가지고만 있었어요. 제주의 아픈기억이랑 감정은 이번에 다 털었어요. 무거워서 올릴까말까 고민했는데. 글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앞으로는 가볍고 좋은 글만 올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자신의 자작시를 공개했다.
22기 옥순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더욱 아름다운 옥순과 경수 커플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두 사람은 바다에서 불꽃놀이를 하며 뽀뽀를 하고, 돌담 앞, 갈대밭 등에서 서로를 향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22기 옥순이 임신한 몸으로 섬에서 오며 가졌던 마음과 아이가 태어나 아빠에 대한 의문을 가졌을 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녹여낸 자작시와 함께 어우러저 그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더한다.
한편, '나는솔로' 22기에서는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광수와 영자는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전하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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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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