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이유식 한끼만 잘먹어도 행복하다"라더니…아이 생일날 동물 총출동
기사입력 : 2024.11.29 오후 12:18
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이가 두 번째 생일을 맞았다.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색깔의 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사자, 곰,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이 놓여진 퍼플톤의 생일 케이크가 담겨있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27일 태어난 아이의 생일 케이크로 연상된다.

손예진은 지난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진행된 '손예진 특별전' 기자회견에서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아이를 낳고 2년 가까이 키우며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그전에는 일이 전부였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요즘은 단순하게 아이가 이유식을 한 끼만 잘 먹어도 너무 행복하더라. 하루를 잘 이겨냈다는 걸로 행복을 느끼게 되니 가치관도 달라지는 것 같더라. 육아는 힘들지만 다른 차원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던 만큼, 아이의 생일 케이크에 다양한 동물을 총출동시킨 아기자기한 엄마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배우 이병헌과 함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만수'의 아내 '미리' 역에는 손예진이 캐스팅되어 박찬욱 감독, 이병헌과 첫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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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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