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 사진: CJ ENM 제공
박서준이 요리 전문(?) 방송인으로 활약한 바, 한식을 추천했다.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는 '2024 MAMA AWARDS' 2일 차 공연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는 시상자로 나서는 박서준이 참석했다.
4년 만에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서게 된 박서준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반갑습니다"라며 "언제나 'MAMA AWARDS'에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연을 하지 않는 입장인데도 긴장되고 설레는 것 같다. 뜨거운 열기를 제대로 느끼고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박서준은 tvN '서진이네', '윤식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글로벌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식을 묻자 "본업이 배우인데 어쩌다 보니가 음식 추천을 하게 됐는데, 비빔밥을 아무래도 가장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2024 MAMA AWARDS'와도 어울리는 K-푸드를 묻자 "아무래도 모두가 좋아하는 치킨이죠"라고 추천했다.
끝으로 내년 활동 계획을 묻자 "본업을 위한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사인을 한 것이 없어서 스포는 어렵지만,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리가 호스트로 나서는 '2024 MAMA AWARDS' CHAPTER 2 공연에는 에스파, 비비, 변우석, 지드래곤(G-DRAGON), (여자)아이들, INI, MEOVV, 세븐틴, 제로베이스원 등이 무대를 펼친다. Mnet뿐 아니라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등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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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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