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 사진: CJ ENM 제공
에스파가 3년 만에 '2024 MAMA AWARDS'에 출연한다.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는 '2024 MAMA AWARDS' 2일 차 공연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는 에스파가 참석했다. 지젤은 전날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경과를 지켜봐야하는 관계로 레드카펫에는 불참했다.
오랜만에 'MAMA AWARDS'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묻자 카리나는 "3년 만에 참석하게 됐는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대 의상에 대한 스포를 요청하자 윈터는 "메탈릭한 소재가 포인트"라며 "에스파의 쇠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의상"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올 한해동안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활약을 펼친 에스파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가 있는지 묻자 닝닝은 "항상 상큼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해보고 싶었다. 그동안 미래적인 에스파다운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도 언젠가는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태리가 호스트로 나서는 '2024 MAMA AWARDS' CHAPTER 2 공연에는 에스파, 비비, 변우석, 지드래곤(G-DRAGON), (여자)아이들, INI, MEOVV, 세븐틴, 제로베이스원 등이 무대를 펼친다. Mnet뿐 아니라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등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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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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