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 사진: CJ ENM 제공

문상민이 '2024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선다.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는 '2024 MAMA AWARDS' 2일 차 공연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는 시상자로 나서는 문상민이 참여했다. 그는 "오늘 이렇게 '2024 MAMA AWARDS'에 처음 초대를 받았는데 설레고 긴장되고 감사한 마음이다. 재미있게 즐기고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문상민은 KBS 2TV '뮤직뱅크' MC로도 활약 중인, K팝 러버로 알려져있다. 최애곡을 묻자 "오늘도 나오시는 분들인데 세븐틴의 '사탕'이라는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 산책할 때 많이 듣고 있다"라고 답했다.

2024년 여러 작품을 통해 연하남 이미지를 통해 사랑을 받은 만큼, 내년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문상민은 "어떤 수식어를 얻기 보다는 문상민이라는 이름 석 자를 대중분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해 앞으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태리가 호스트로 나서는 '2024 MAMA AWARDS' CHAPTER 2 공연에는 에스파, 비비, 변우석, 지드래곤(G-DRAGON), (여자)아이들, INI, MEOVV, 세븐틴, 제로베이스원 등이 무대를 펼친다. Mnet뿐 아니라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등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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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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