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이 확정됐다.
21일 뉴시스는 지연과 황재균이 전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조정을 거친 끝에 이혼이 확정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재산 분할 등을 합의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된 것은 지난 6월이다. 이광길 해설위원이 중계진과 대화 도중 두 사람의 이혼을 언급했고, 이후 이광길 해설위원은 "오해를 했다"라고 사과했으나 지연과 황재균은 이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의혹이 이어졌다.
그로부터 4개월 만인 지난달 5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연 법률대리인 측은 "양측은 서로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후 지연은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행사 등에 참석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고, 황재균 역시 kt위즈 선수로서 포스트 시즌에 나서며 각자의 본업에 집중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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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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