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에스파 카리나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12월호를 통해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카리나가 착용한 의상은 프라다의 홀리데이 컬렉션. 이번 화보에서 카리나는 퍼 소재의 코트와 셋업, 블랙 드레스, 해트와 리본 등으로 프라다만의 홀리데이 무드가 돋보이는 룩들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리나는 "추구미와 도달가능미가 거의 근접해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웃어보이며 "점점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고, 꿈도 많다. 데뷔 전에 그리던 모습과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데뷔 4주년을 맞은 에스파에 대해서는 "저(카리나)도 멤버들도 새로움에 대한 욕심이 있다. 그래서 늘 새로운 작업자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어도 함께 미팅도 참여한다. 'Whiplash'의 블랙 립도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의견을 낸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난 4년에 대해 "한 우물을 열심히 판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올 한해 남은 연말 소원을 묻자 "다치는 일 없이 마무리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원래 상에 연연하지 않는 편인데 올해는 욕심이 난다"고 수줍게 밝힌 카리나는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 다행히 신곡이 나올 때마다 좋은 반응이어서, 계속 '울컥'했던 것 같다"라며 "'큰 울컥'으로 종지부를 찍고 싶다"라고 진심어린 속내를 밝혔다.
카리나와 프라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매거진 12월 호와 홈페이지 (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이핑크 오하영, 몸매가 이래도 돼? 묵직한 볼륨감에 한 줌 허리 자랑
▶ 트와이스 모모, 넥타이로 가릴 수 없는 깊은 가슴골…아찔한 브라톱 패션
▶ 강소연, 브라톱+레깅스만 입고 운동 삼매경…꽉 찬 볼륨감→힙업 자태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에스파
,
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