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글즈 제공
박재범을 비롯한 모어비전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싱글즈'가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의 특별 화보를 공개 했다. 이번 화보는 박재범 대표를 중심으로 모인 개성 넘치는 모어비전의 소속 아티스트 청하, 홀리뱅, MVP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모어비전의 아티스트의 패밀리쉽이 돋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AOMG부터 하이어뮤직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가진 박재범. 이전 모어비전의 수장으로서 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이나 책임감에 대한 질문에 박재범은 "AOMG는 사업과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재밌게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하이어뮤직은 내가 이 신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음악하는 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차린 거라면, 모어비전은 저의 10년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상태에서 제대로 시작한 회사예요. 그 전과 입지가 다르다 보니 투자 규모도 그렇고 내 마음대로만 하면 안되죠"라며 수장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2025년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재범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와 투어를 할 계획이에요. 다른 아티스트와의 작업도 추진하고요. 또 회사에서 레슨만 받던 연습생들을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나갈 준비를 시켜야죠. 소속 아티스트든 연습생이든 회사든 여태까지 쌓아온 노력들이 이제는 정말로 빛을 발할 때 인 거 같아요"라며 힘찬 계획을 밝혔다.
모어비전의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2월 호와 웹사이트(https://singleskorea.com)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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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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