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포스터를 연상케하는 태연의 아찔한 퇴폐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ter to myself"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연은 블랙 미니스커트에 브라톱을 입고 퍼플톤의 퍼재킷을 매칭한 모습이다. 스모그가 자욱한 클럽같은 분위기에서 태연은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전에 보여준 적 없는 퇴폐미를 드러내며 아름다움에 감탄을 더한다.
한편, 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태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의 제목이다. 특히 타이틀로 선정된 'Letter To Myself'는 선율적인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으로,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 태연의 가창과 광대하게 펼쳐지는 트랙이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풍부하고도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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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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