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자신의 악플러 팔로우한 전종서 논란에도 타격감 제로 "'선의의 경쟁' 제이팅"
기사입력 : 2024.10.20 오전 10:51
사진 : 이혜리 인스타그램

사진 : 이혜리 인스타그램


배우 이혜리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간식차 선물에 진심을 담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이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과 응원을 듬뿍 담아 보내주신 커피차. 팬분들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촬영 중! 감사합니다! '선의의 경쟁' 제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혜리는 긴 생머리를 내려뜨리고 루즈핏한 그레이톤의 티셔츠에 강렬한 빨간 트레이닝 팬츠를 입은 발랄한 모습이다. 팬들의 선물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특히 지난 16일 이혜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악플을 단 계정을 전종서와 한소희 지인이 팔로우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라 변함없는 이혜리의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끈다. 당시 전종서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악플러 팔로우'를 한 것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했고, 한소희 소속사 측은 "이혜리 악플러 계정이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혜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합류했다. 상위 1%만 모인 채화여고에서 서로 연대하고, 의심하는 십대 여고생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려갈 예정. 이혜리는 상위 1%가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0.1%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천재 여고생 ‘유제이’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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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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