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카레이싱을 배운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자감으로 가득했던 시작. 처음 카레이싱을 배우는 촬영을 해보자는 제의가 왔을 때, 나는 무조건 쉽게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워낙 도전을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내가 스피드를 싫어할리 만무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뮬레이터의 운전대를 잡은 것만으로도, 심지어 프로들이 운전하는 차의 옆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나는 극도의 공포감을 느꼈다. 태어나서 이 정도로 떨었던 적은 손에 꼽는다. 나는 겁을 겨우 찍어누르며 담담한 척 웃으며 첫 촬영을 끝냈다"라는 글과 함께 카레이싱을 배우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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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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