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즈니+ 제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원작 작가이자 각본을 집필한 강풀 작가가 작품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2023년 전 세계를 사로잡은 '무빙'의 각본을 집필한 강풀 작가가 2024년 '조명가게'로 또 한 번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조명가게'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직접 밝히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는 두 번째 시나리오 집필작으로 '조명가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전부터 '무빙'을 쓰고 난 다음에 또 각본을 쓰게 된다면 '조명가게'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스스로도 관객이자 독자로서 재미있는 작품을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무조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던 원칙에 따른 것이라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호러 영화를 즐겨보고 초능력 액션물을 해봤으니 미스터리한 장르를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빙'과는 또 다른 무드의 장르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 전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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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풀 작가는 “이 작품에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사람 사이의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조명가게'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그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만화를 그리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마감 시간과 물리적인 요건에 쫓겨 충분히 하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호흡이 긴 드라마에선 모든 이야기가 가능하고, 영상으로 충분히 구현될 수 있다고 생각해 미처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 더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충분히 담았다”고 전하며 원작과는 달라지고 추가된 내용이 있음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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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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