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이제 혼자다'
율희가 최민환과 이혼 후의 삶에 대해 전한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율희가 등장해 놀라움을 더했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인생 2막을 시작한지 2년차 된 율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스냅 촬영 등을 하며 빛나는 인플루언서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자기가 안 키우잖아"라는 일각의 목소리가 들렸다. 스튜디오에서도 전노민은 "왜 아이 생각은 안 했을까?", 박미선 역시 "왜 아이들과 떨어져 살 생각을 했을까"라고 궁금증을 보였다.
이어 율희가 지인과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는 장면이 등장했다. 율희는 "너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너 인생 즐기려고 아이들을 버렸구나(라는 소리를 들었다)"라면서도 "집 나오기 전날, 당일날 까지도 (사진을) 다 찍었다. 계속 울면서"라고 아이들을 생각하는 듯 눈물을 쏟아내 그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TV CHOSUN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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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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