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ITZY 예지가 새 앨범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새 미니앨범 'GOLD'(골드)로 컴백하는 ITZY(있지)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예지는 "다섯 명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섯 명이 다시 모여서 많은 분들께 우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감회가 새로운 것 같고, 저희 또한 더욱 준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GOLD'는 앨범명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ITZY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는 여전히 다르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앨범 전반에 녹여내 ITZY의 음악적 색채와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예지는 전작과의 차별점으로 "저희가 네 명이 활동을 하면서 리아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고,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역시 리아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많은 분들께 전작과 큰 차별점이 될 것 같다"라며 지난 앨범이 '불맛'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짜릿한 금맛"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끝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반응으로 "정말 좋은 수식어를 많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 중 가장 기분이 좋은 것은 '역시 ITZY'라는 말인 것 같다. 저희의 노력이 많은 분들께 닿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역시 ITZY'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다시 ITZY가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ITZY의 새 미니앨범 'GOLD'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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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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