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 ENM 제공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가 1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연을 확정지은 아티스트는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 INI, 아이브(IVE),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총 9팀이다. (아티스트 나열 ABC순).
먼저 미국 현지시간 11월 21일에는 글로벌 K팝 트렌드를 이끌며 두각을 보이고 있는 아일릿(ILLIT),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가 미국 LA 돌비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아일릿(ILLIT)은 올해 데뷔곡 'Magnetic'으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는 올해 6월 첫 싱글 '데뷔'(Debut)로 정식 데뷔해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데뷔 1주년을 맞은 라이즈(RIIZE)는 최근 일본 첫 싱글이 한 달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라이징 대세'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들은 K팝 시상식 최초로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 입성, 25년 역사에 새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 '2024 MAMA AWARDS'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미국에서 일본으로 배턴을 이어 받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채울 아티스트도 공개되었다. 11월 22일에는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를 만나볼 수 있다. 엔하이픈(ENHYPEN)은 최근 세 번째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을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에 실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는 'MZ 워너비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지난 달 도쿄돔 전석 매진 기록은 물론,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4월 미니 6집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 10개 앨범 연속 주간 1위'라는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11월 23일에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매 앨범마다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온 에스파(aespa), INI,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aespa)는 올 한해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등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글로벌 히트메이커로서 글로벌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1인조 글로벌 보이 그룹 INI는 2021년 첫 싱글 'A'(에이)로 데뷔, 최근 6번째 싱글 'The Frame'이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강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으로서 최초로 데뷔앨범부터 4개 앨범 연속 초동으로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며 5세대 K팝 대표 보이그룹으로 위력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실력파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을 알린 가운데, '2024 MAMA AWARDS'를 통해 과연 어떠한 강력한 볼거리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타이틀 스폰서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함께하는 '2024 MAMA AWARDS'는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를 컨셉으로 25년 역사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무대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24 MAMA AWARDS'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팝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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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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