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방송인 김나영과 공개 연애 중인 마이큐가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데뷔 17년 만에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힌 마이큐는 그동안 숱한 방송 러브콜을 고사하고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택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나영은 예능 첫 출연인 마이큐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라"라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MC 김구라에게 직접 연락까지 남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에 마이큐도 시종일관 '연인' 김나영을 언급,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이내 마이큐는 "사실 아이들 없으면 김나영과 어색하다"는 속내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이큐의 폭탄 발언, 그 전말은 오늘(1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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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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