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14일 디즈니+가 '정년이'의 주역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의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디즈니+의 '정년이'가 매란국극단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선보이는 '정년이'는 지난 12일(토) 공개 직후 정지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그리고 특별출연 문소리(서용례 역), 이덕화(공선 부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무엇보다 지금껏 몰랐던 국극의 황홀한 비주얼이 호평을 자아내며 단숨에 2024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우뚝 섰다.
이 가운데 공개된 화보 속 매란국극단 4인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는 고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 역의 김태리, 엘리트 연구생이자 정년이의 유일한 라이벌인 '허영서' 역의 신예은, 카리스마 넘치는 단장 '강소복' 역의 라미란, 매란의 왕자님 '정은채'는 각기 다른 매력과 흡입력을 발산한다. 극 중 당대 소녀팬들의 동경과 선망이 대상이었던 '매란국극단'의 구성원들인만큼 반짝이는 아우라가 탄성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네 배우들의 단체 화보에서는 진취적이고 파워풀한 예인들의 기상이 느껴진다. 같은 곳을 향해 있는 네 배우의 시선은 '정년이' 속에서 국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치열하게 달려갈 여성 소리꾼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또한 청명한 가을 하늘과 푸르른 녹음 아래 자리 잡은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의 모습은 이들이 '정년이'에서 써내려갈 예인들의 아름다운 성장담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번 화보는 '정년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전통적 미와 현대적 아름다움의 조화를 선사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시대를 넘나드는 배우들의 완벽한 몰입도가 감탄을 자아내며, 드라마 사상 최초로 1950년대 여성 국극 세계관에 뛰어든 이들이 펼쳐낼 별천지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미장센과 검증된 섬세한 연출, 믿고 보는 초호화 배우 라인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년이'는 매주 토, 일 tvN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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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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