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이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5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냄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 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 속 임수향은 밝은 올리브 색상의 셔츠와 스커트 셋업을 입고 가을 분위기를 냈다. 특히 임수향은 팔을 살짝 드는 등의 포즈로 가녀린 허리 라인을 드러내 아찔한 매력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예뻐서 옷을 감상하려고 해도 얼굴만 보게 된다", "박도라 너무 그리워요", "여행 잘 즐기고 무사히 귀국하세요', "가을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최근 백종원, 엑소 수호, 채종협과 함께 MBC '남극의 셰프'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중 방송 예정인 '남극의 셰프'는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 임수향, 엑소 수호, 채종협은 기후 위기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남극에서 월동대원으로서 투입돼 생활하는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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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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