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NCT WISH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Steady'(스테디)의 청량한 무대를 선사한 것은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NCT WISH는 "SMTOWN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까지 저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저희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즈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NCT WISH가 되겠다"라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신곡 'Steady'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마음을 젠지(Gen Z)의 감성을 담아 순수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NCT WISH는 첫 미니앨범 'Steady'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으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및 일간 1위 석권, 애플뮤직 톱 앨범 대한민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2024년 최고 신인'의 막강한 기세를 실감케 한다.
한편, NCT WISH는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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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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