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드레스 입으니 여배우 포스 "첫 부산국제영화제"
기사입력 : 2024.10.04 오후 4:08
사진: 다현 인스타그램

사진: 다현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다현이 여배우 분위기를 연출했다.

4일 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부산국제영화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다현은 머리를 단정하게 올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현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됐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다현은 수줍으면서도 강단있는 캐릭터인 '선아'를 섬세하게 그려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6월 초 크랭크인한 뒤 7월 말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되며 개봉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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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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