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제공
'프로젝트7'이 과도한 개인 정보를 요구했다는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JTBC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7(PROJECT 7)'의 개인 정보 요구를 비판하는 글이 게재됐다. 한 X(구 트위터) 유저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7' 방청을 위해서는 신분증은 물론이고, 주소를 불러보라는 요구를 했으며, 이 외에도 카카오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 본인 이름 박힌 카드, 자신의 셀카 등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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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7(프로젝트 7)’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기된 과도한 개인 정보와 본인 인증 관련 사항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였습니다.
먼저 ‘프로젝트 7’은 팬들의 힘으로 조립 강화된 글로벌 아이돌을 만드는 최초의 오디션인 만큼, 1차 경연은 현장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 확인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신분 확인 절차로 인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과 그 이유를 사전에 관객들에게 고지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1) 동의서 작성과 동시에 신분증 확인
2) 신청자 생년월일과 소지한 신분증 내용이 다를 경우 주소나 전화번호 확인
3) 이후 추가적으로 핸드폰 인증서나 사진 등으로 단계별로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1번 단계에서 확인을 완료하고 입장하였으나, 3번 단계까지 이르게 된 사항이 1건 정도 있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제작진이 직접 방청 인원의 입장을 관리하였으나 이번 현장의 경우 신청 인원이 과도하게 몰려, 기존 타 서바이벌 방청 관리 업체에게 입장 관리를 위탁하였고, 그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불편함을 느낀 관객이 발생했다는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젝트 7’은 월드 어셈블러들의 힘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는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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