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문가영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어반아트의 대표 작가 10명을 소개하는 전시에 오디오 도슨트로 나선다.
문가영은 오늘(2일)부터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열리는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ICONS OF URBAN ART)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전시의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 주제인 어반아트는 거리의 벽, 건물, 도로 등 현대 도시의 공공장소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통칭하며, 이 작품들이 도시의 풍경을 바꾸기도, 또는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는 의의를 가지며 21세기 현대미술의 주요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중구문화재단과 유럽에서 가장 큰 어반아트 컬렉션을 보유한 독일 최초 어반아트 미술관 'Museum of Urban and Contemporary Art(MUCA)'가 협력해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뱅크시(Banksy), 카우스(KAWS), 제이알(JR),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리차드 햄블턴(Richard Hambleton)등 어반아트를 대표하는 10명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뱅크시가 2005년 런던 소호의 골목에 설치한 '훼손된 전화박스(Vandalised Phone Box)'를 MUCA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는 소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문가영은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비롯해 평소 도서, 음악 등 광범위한 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비추며 대중에게 다양한 영감을 전해왔다. 문가영이 첫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 이번 어반아트 전시가 관객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전하게 될지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문가영이 들려주는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오디오 가이드는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무료로 전시 이미지, 해설 텍스트와 함께 오디오 가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 10월 1일 MUCA 관장, 주한독일문화원 등 VIP가 참석한 행사를 시작으로, 전시는 25년 2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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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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