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설경구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으로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설경구는 오는 10월 16일 개봉하는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스크린을 매료할 예정이다. 설경구는 “예전에는 저와 역할을 분리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현재는 제가 하는 역할이 곧 저라고 생각해요. 저로부터 출발해야 하고, 제 모습이 투영될 수밖에요. 그래서 같은 역할이라도 배우가 다르면 표현도 달라지고, 저의 것이 덧입혀지는 거죠. 새로운 누군가를 완벽하게 창조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끝까지 가고 해보려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거죠”라며 연기관을 전했다.
한편, 설경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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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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