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325E&C 제공
가수 린(LYn)이 듀엣 프로젝트 앨범 발매 소식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 325E&C는 "린이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n(프렌들린)'을 기획하고 첫 번째 페이지가 될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린의 듀엣 프로젝트 'FRIENDL+n'의 page1.(페이지원)이 될 첫 번째 듀엣 가창자로는 이수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첫 듀엣곡이 성사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다.
린과 이수는 자타공인 '감성 장인'다운 섬세한 가창력과 내공 깊은 표현력으로 최고의 음악 시너지를 입증할 전망이다. 린은 이수를 필두로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와 지속적인 듀엣 프로젝트 음원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린은 앨범 및 선공개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HOME (홈)'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일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수가 참여한 린의 듀엣 프로젝트 'FRIENDL+n'의 첫 번째 앨범은 오는 10월 23일 발매되며, 선공개 음원은 10월 7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이수는 린과 공개 열애 1년 만인 2014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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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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