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권유리 인스타그램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한화이글스 시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같은 하루를 만들어주신 한화이글스 관계자분들 감사드려요"라며 "많이 설렜고, 떨렸고, 행복했습니다. 선수분들 한시즌 고생하셨고 내일 마지막 경기까지 힘내주세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권유리는 지난 27일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섰다. 특히 유니폼 상의는 물론, 하의와 양말까지 완벽히 착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는 권유리의 응원에 힘입어 한화이글스가 승리를 거두었다.
권유리는 이어 "저를 환영해주신 이글스 팬분들도 고맙습니다. 올시즌도 응원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웃고, 울고, 화도 내고, 그리고 멋진 사진들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내년 시즌 멋진 새 구장에서 저도 또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같이 달려요 가자 V2"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권유리는 오늘(29일) 은퇴식을 앞둔 정우람도 언급하며 "애쓰셨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찐팬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권유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범'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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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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