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가인 인스타그램

한가인이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28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촬영 첫날의 기록"이라며 "헤메(헤어, 메이크업) 풀셋에 늘어난 티와 구겨 신은 반스. 이게 더 마음에 든다. 함께할 피디님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화려한 얼굴과 달리 편안한 복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구겨 신은 운동화는 맨발로 신은 듯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소탈한 반전 면모를 자랑하면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뽐낸 한가인이 유튜브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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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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