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만의 바이브로 선사할, 에너제틱 영어곡 '레트로 로맨스'
기사입력 : 2024.09.26 오후 5:30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퍼포먼스 퀸' 소녀시대 효연(HYO)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효연은 새 싱글 'Retro Romance'(레트로 로맨스)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Funk-Pop(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영어로 된 가사에는 평범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자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밝은 분위기와 어울리는 LA를 배경으로 효연의 칠(Chill)한 에너지와 핫한 스타일링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무 역시 그동안 보여줬던 난이도 있는 군무 형식의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퍼포먼스 퀸'으로서의 장난기 넘치면서도 여유 있는 바이브가 잘 담겨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Sober'(소버)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린 효연은 'DESSERT'(디저트), 'Second'(세컨드), 'DEEP'(딥), 'Picture'(픽처) 등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효연은 최근 세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것은 물론,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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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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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소녀시대 , 효연 ,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