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드라마어워즈' 주최 측이 공연 취소와 관련해 사과문을 전했다.
지난 25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엔플라잉 유회승이 축하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특히 유회승은 팬들과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 순서여서 무대 뒤에 있었는데 급하게 무대가 사라졌다"라며 "순서를 건너 뛰었다고 들어서 급하게 퇴근했다. 아침부터 나를 만나러온 친구들이 계속 기다렸을 텐데 제대로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라고 말해 공연 취소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와 관련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측은 "9월 25일 개최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예정되었던 엔플라잉 유회승 님의 공연이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1부가 끝난 시점에 현장 상황이 예상보다 많이 지연되어 부득이하게 공연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준비해주신 아티스트와 그 무대를 기다리셨던 팬 분들,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생방송 직후 아티스트 측에 깊은 사과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차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며 당사자에게도 사과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은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며 입장을 마쳤다.
한편 올해로 열아홉 해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는 골든버드상 수상자 박찬욱 감독,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자 페드로 페레그리노 감독 등 13명의 글로벌 거장 감독 및 프로듀서와 ‘삼체’ 데이비드 베니오프 등 3명의 작가, 호아 쉬안데, 송강호, 염혜란, 안재홍 등 10명의 배우와 드라마 OST 수상자 부석순(BSS) 등이 영광의 무대에 올랐다.
사진: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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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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