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신해리, 32세에 갑작스러운 사망…프로골퍼 안신애 "벌써 보고 싶다" 애도
기사입력 : 2024.09.15 오전 9:00
사진: 안신애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사망했다. 향년 32세.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이 SNS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라며 신해리의 부고를 전했다.
신해리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절친했던 프로골퍼 안신애도 슬픔에 잠겼다. 15일 안신애는 "벌써 보고싶다 해리 웃음 소리 듣고 싶다. 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많이 사랑해 우리 해리"라며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밝은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故 신해리와 안신애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한편, 1992년생인 신해리는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경상남도 지역 예선에서 경남은행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4년 레이싱모델로 데뷔, 2018년부터는 로드FC 로드걸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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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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