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김성균이 아이돌 가수 '균케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김우빈, 김성균, 그리고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이날 김성균은 '균케이'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큰 웃음 주고 싶었다. 망가져봐도 괜찮겠다. 싶어서 용기를 내 도전했다. 걱정을 많이했다.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한편, 영화 '무도실무관'은 오는 9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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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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