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2세 새복이 성별? 아기가 아직 안 보여줘"(신랑수업)
기사입력 : 2024.09.09 오후 12:57
사진: 채널A 제공

사진: 채널A 제공


‘신랑수업’ 심형탁-사야가 2세 ‘새복이’(태명)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예비 엄빠들의 성지’인 베이비페어를 찾는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1회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장학사’로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하는 가운데, 사야가 내년 1월 태어날 ‘새복이’의 성별 확인을 위해 병원을 찾은 뒤, 남편과 함께 베이비페어를 방문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장학사’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딸 바보’ 아빠 김응수는 ‘미혼반’ 데니안, 에녹에게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데 이왕이면 해보고 후회하라”며 결혼 장려에 나선다. 이때 이다해는 “우리 ‘신랑수업’ 남자들 중에서 누가 사윗감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지?”라고 돌발 질문한다. 김응수는 ‘기혼반’ 이승철, 문세윤, 심형탁과 ‘미혼반’ 데니안, 에녹을 쓱 둘러보더니 거침없는 발언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김응수가 어떤 답을 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켰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내년 1월 출산을 앞둔 사야가 병원 앞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사야는 “이제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라 해서, 오늘 담당 선생님에게 (‘새복이’ 성별을) 물어보려고 왔다”고 밝힌 뒤,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다. 마침 일이 있어 병원에 동행하지 못한 심형탁은 미안한 마음에 부리나케 사야를 데리러 오고, “덥지?”라며 차 조수석 문을 직접 열어주려 한다. 하지만 잠금장치를 풀지 않아 차 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스러워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응수는 “아, 이건 진짜 낙제 수준이다!”라며 ‘팩폭’을 날린다.

잠시 후, 차에 오른 심형탁은 “오늘 (2세 성별이) 나왔을 것 같은데 선생님이 뭐라고 안 하셔?”라고 슬쩍 묻는다. 사야는 “건강하고 잘 움직인다고 한다”라며 딴청을 부린다. 다시 궁금증이 폭발한 심형탁은 “초음파 사진에서 뭐가 안 보이나?”라고 떠보고, 사야 역시 “아기가 아직 안 보여줬다”라고 답해 심형탁의 입을 막는다. 2세 성별을 두고 실랑이를 하던 중, 두 사람은 베이비페어 현장에 도착한다. 여기서 사야는 속싸개에 싸인 인형을 안아보며 ‘육아 체험’을 하는데, 이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던 심형탁은 “사야도 예쁘고, 아기도 예쁘고 다 예쁘네~”라면서 ‘하트 눈’을 뜬다.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심형탁과 사야의 달달한 베이비페어 나들이 현장과, 두 사람의 2세 ‘새복이’의 정확한 성별은 1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3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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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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