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지소연이 가족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진자 결혼 기념일"이랴며 "특별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했어요. 촬영장은 하엘이 덕분에 축제였어요. 우리 흥많은 하엘이는 노래만 나오면 덩실덩실하는데 결혼 7주년에 아이와 함께 사진 찍는 순간이 오네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 송재희 부부와 딸 하엘이는 비슷한 의상을 맞춰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소연은 이어 "돌아보면 많은 일 같지만, 또 한 순간의 찰나같은 7년을 추억하는 2024년 9월 7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날을 함께 할 것이지만, 참 고맙고 또 지난 날들보다 더 사랑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도 우리 이 순간을 기억하며 춤추며 지내보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7년 결혼한 송재희와 지소연은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해 1월 득녀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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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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