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아이오아이 제공

2일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오아이오아이 컬렉션’이 브랜드 모델 배우 고민시와 함께한 2024 가을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아이오아이 컬렉션은 지난 8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헤리티지를 한층 강화하고자 배우 고민시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고민시는 최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스위트홈3’, tvN 예능 ‘서진이네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활약을 펼치며 깊이 있는 연기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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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뮤즈가 된 고민시는 ‘ME, MY, MINSI(미, 마이, 민시)’ 컨셉으로 기획된 가을 시즌 캠페인에서 오아이오아이 컬렉션이 선보이는 가을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F/W 시즌 컬렉션은 클래식하면서도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타임리스 룩으로 데님과 스웨이드, 레더 등 다양한 소재와 여유롭고 편안한 핏처럼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고민시가 착용한 ‘메탈 엠블럼 빈티지 레더 재킷’은 오아이오아이 컬렉션의 가을 시즌 대표 아우터 제품으로, 금속 로고 엠블럼과 투웨이 지퍼 디테일이 특징이다. 함께 착용한 티셔츠는 24년 SS 시즌 품절 대란을 일으킨 ‘뉴 노멀 스퀘어넥 반팔 티셔츠’의 긴 팔 버전으로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세미 와이드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점도 주목된다.

또한 고민시는 에코 레더 소재의 '빈티지 레더 바이커 재킷'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미 오버핏의 '올데이 워크 재킷'과 투웨이 연출이 가능한 '레이어드 시어 티셔츠', 스트레이트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아웃핏을 선보였다. 고민시는 오아이오아이 컬렉션이 제안하는 다양한 가을 스타일링에 자신만의 무드를 더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오아이오아이 컬렉션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연이어 기록 중인 만큼, 새로운 브랜드 뮤즈이자 대세 배우 고민시와 함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연내 오프라인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오아이오아이 컬렉션의 새로운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고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아이오아이 컬렉션은 올해 초 영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컨템포러리 무드를 적용한 제품 라인업으로 30대 이상의 여성 고객층 확보에 집중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하며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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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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