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나 인스타그램
나나가 스포티한 소녀로 변신했다.
2일 나나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오버핏 맨투맨에 짧은 주름 스커트를 입고 거리를 거닐고 있다.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강탈한 나나는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무드를 풍기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나나의 한쪽 종아리에 자리한 레터링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고 예쁘고 깜찍하고", "스포티한 것도 잘 어울려요", "겁나 예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나나는 15년 동안 몸 담았던 플레디스를 떠나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의 촬영을 마무리한 뒤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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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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