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소신 발언으로 이미지 타격 받은 스타 1위…2위는 사쿠라
기사입력 : 2024.09.02 오전 10:50
사진: 디시인사이드 제공

사진: 디시인사이드 제공


네티즌들이 소신 발언으로 오히려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로 한소희, 사쿠라, 김윤아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소신 발언으로 오히려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한소희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3,847표 중 1,639(12%)표로 1위에 오른 한소희는 평소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해왔다. '경성크리처' 출연 당시 논란에도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던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 당시 불거진 환승 연애 논란에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나, 오히려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2위는 1,353(10%)표로 사쿠라가 차지했다.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한국에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데뷔했던 사쿠라는 현재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코첼라 무대에서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자 소신 발언을 전해 논란이 일었던 사쿠라는 최근 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3위는 1,206(9%)표로 김윤아가 선정됐다.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비판해 정치권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올해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개최한 김윤아는 최근 방송에서 워터밤 페스티벌에 대해 음악 페스티벌이 아니라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정우성, 김희철, 전효성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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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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