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조정석 "첫 작곡, 중학교 2학년…옆반 친구 좋아하던 친구 이야기 담았다"
기사입력 : 2024.08.27 오후 5:09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조정석이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작곡 실력을 선보인다.

2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그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정석은 작곡 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바, 처음 기타를 들었던 시간과 작곡을 하게 된 순간은 언제인가 질문을 받았다. 조정석은 "중학교 때 기타를 처음 잡게 됐고, 고등학교 때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 실력을 갈고 닦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기타 연주가를 꿈꾸며 학교도 지원했는데 결과는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작곡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친구가 옆 반에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모습이 재미있고 귀엽기도 해서 쓴 곡이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30일(금)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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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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