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맞아? 박찬열,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윤계상 아들되다
기사입력 : 2024.08.26 오후 1:15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박찬열의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작품의 서사를 더욱 다채롭게 채운 조연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상준'(윤계상)의 아들 '기호' 역을 맡은 박찬열.


박찬열은 ‘상준’의 아들 ‘기호’ 역을 맡았다. 갑자기 닥친 사건에 휘말린 기호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멈추지 않고 질주하고, 총기 액션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완일 감독은 “시간이 흘러 모든 것이 바뀌었지만, 세상에 타협하며 성장하지 못하고 마음은 과거에 감금되어 버린 인물”이라고 ‘기호’를 소개했다. 그런 만큼 공개된 스틸컷 속 결연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기를 겨누고 있는 ‘기호’의 모습은 누구를 향한 분노인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올여름을 책임질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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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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