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엔하이픈(ENHYPEN)의 제이크와 성훈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하이픈 제이크, 성훈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티파니앤코의 한국, 일본 '프렌즈 오브 더 하우스'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제이크와 성훈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데님 셔츠부터 올블랙 슈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세련된 의상을 소화했고 주얼리의 매력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포즈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클로즈업샷에서는 이들의 한층 깊어진 눈빛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부드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제이크와 성훈은 우애, 엔진(ENGENE.팬덤명)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각각 "우정이 깊은 친구",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서로 힘이 많이 되어준 관계"라고 설명했다.이어 제이크와 성훈은 엔진을 떠올리면서 "우리 팀 구호가 'Connect!'다. 멤버들, 엔진들과는 노래와 춤으로 연결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엔진 덕분에 나를 더 알아가고 있다.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엔하이픈 제이크와 성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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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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