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의 일주일 어떨까…새 앨범 'FLOW' 속 다채로운 무드
기사입력 : 2024.08.19 오전 10:06
사진: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온유가 다채로운 매력의 일주일을 완성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온유는 공식 SNS 채널 등에 미니 3집 'FLOW'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온유는 요일별 각 콘셉트 포토의 부제를 다르게 구성해 앨범에 대한 힌트를 건넸다.


월요일의 부제는 'Ignition, Lights On(점화, 점등)'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입에 빵을 물거나, 신발 끈을 다시 한번 바짝 죄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화요일의 부제는 'Focus(집중)'로, 온유는 캐비닛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칸을 가득 채운 서류 더미에서 짐작할 수 있듯, 온유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수요일의 부제는 'Essence Unveiled'다. 본질(본업)의 모습이 공개된다는 의미로, 온유는 강렬한 블랙 래더 재킷을 입고, 한층 깊어진 눈빛과 분위기를 뽐냈다. 금요일의 부제는 'Spotlight Serenade'로, 무대 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온유의 빛나는 면면을 스팽글 의상과 액세서리로 표현했다.

목요일의 부제는 'Urban Interlude(도시 속 쉼)'였다.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 수요일과 금요일 사이에서 온유는 한 박자 쉬어간다. 온유는 편안한 캐주얼 복장으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의 부제는 각각 'Behind Closed Doors(닫힌 문의 뒤편)'과 'Serene Repose, Lights Out(고요한 안식, 소등)'이다. 본업을 마친 뒤 일상생활로 돌아온 온유는 취미 생활을 영위하며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처럼 온유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주의 시작과 끝을 무대 안팎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무대 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온유, 무대 아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이진기의 모습 등이 공존하며 앨범 전반에 자신의 이야기가 담겼음을 예고한다.

'FLOW'는 온유가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정규 1집 'Circ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온유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한 가운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온유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FLOW'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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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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