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수임 인스타그램

최수임이 결혼한다.

18일 최수임은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최수임은 지난 7일 "늘 더 나은 곳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 제가 8월의 신부가 되어요"라며 "그간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라며 예비신랑과 입맞춤을 나누는 듯한 모습과 면사포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이 담긴 웨딩 화보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수임 소속사 측은 당시 "두 사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오다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최수임은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한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결혼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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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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