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드마크 제공
배우 류다인이 앤드마크와 새 출발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루키 류다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류다인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데뷔한 류다인은 tvN '일타 스캔들'에서 의리 넘치는 장단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만년 F등급인 명자은 역으로 분해, 이전의 작품 속 캐릭터들과 확연히 대비되는 인물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류다인이 앤드마크와 함께 펼쳐 갈 여정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앤드마크는 강해림, 김소진, 김용지, 김종훈, 김현수,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윤이재, 이주빈, 이지민,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한준우, 홍석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서울대작전', '소울메이트',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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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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